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이턴시(Latency)라는 용어에 대한 글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최근 VR / AR 및 다양한 환경의 컨텐츠로 인해 Latency의 개념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. 그렇다면 Latency는 무엇이며 왜 중요도성이 올라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. 아래의 글에서 Latency라는 단어와 개념이 무슨 뜻인지 그리고 왜 중요한지에 대해 확인 해 보겠습니다.
레이턴시(Latency)란 무엇일까 ?
레이턴시(latency)란 우선 단어의 뜻을 살펴 보자면 “지연 시간 / 대기 시간”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그리고 우리가 살펴 볼 의미는 데이터가 전송되는 과정과 서버에서 처리 될 때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. 주로 네트워크 통신 및 컴퓨터 시스템에서 발생하며, 데이터를 전송하고 원하는 전송지까지 이동하는 동안의 딜레이를 뜻 합니다. 위 개념은 사용자가 명령을 입력한 후 해당 명령의 실행 결과를 받을 때까지의 시간으로도 이해될 수 있습니다.
AR / VR / 게임 등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Latency의 의미는 내가 조작한 시간과 조작의 결과로 나오는 화면에 변화의 지연으로 발생하는 시간 차로 볼 수 있습니다. 중립적인 의미의 Latency에서 조금 더 부정적인 의미를 담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랙(Lag : 뒤떨어지다 / 지체 되다)의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. (추가적으로 AR / VR에 대해 적은 글을 링크 해 두었으니 참고 하실 분들은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)
레이턴시의 중요성
레이턴시의 중요성은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지만 대표적으로 간략하게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.
- 사용자 체감: 낮은 지연 시간은 AR/VR/게임 등에서 사용자의 체감을 향상 시켜 사용하는 컨텐츠와 서비스의 질을 높여주어 인기를 향상 시켜 줍니다.
- 경쟁력 강화: 빠른 응답 속도는 고객 유치 및 이탈의 최소화를 위해 중요한 요소 입니다.
- 비즈니스 효율성: 낮은 지연시간은 AR/VR/게임 외의 업무용에서도 클라우딩 컴퓨터 등에도 중요한 요소이며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전송은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중요합니다.
마무리
현대와 같이 속도가 중요하고 예전과 달리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자의 체감이 중요해진 시대에 Latency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. 고객 유치와 경쟁사와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Latency의 중요도는 올라가고 있습니다. 빠른 속도와 효율성은 현대 비즈니스 및 컨텐츠의 필수 요건이며, 레이턴시의 최적화는 더이상 놓칠 수 없는 부분이 되어가고 있으며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.